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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직도 가야할 길 (1)
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인생은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길을 걸어가는 여정이다. 사람들은 할 수 있는 한 그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싶어한다. 불안해하지 않고 꽃길만 가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정말 모든 불안의 요소들, 잠재적 위험을 없애는 것이 가능한지는 차치하고라도 그런 요소들을 모두 없앴을 때 인간은 정말 행복할까? 난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불안과 위험이 없는 지루한 인생길에서 인간은 성장하고 배우기보다 퇴행하고 타락한다. 성경을 보면 우상숭배가 발흥하는 심리적 시작점은 '네가 이 신에게 헌신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와 불안이 해결될 수 있다'는 메세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그런 식으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모든 불안과 위험을 제거하기보다 한걸음 내 딛을 수 있는 정도의 증거를 보여주시며 계속해서 인생의..
끄적끄적, 쓱쓱
2017. 11. 1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