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목회자2.0
- 삼일교회
- 오중복음
- 코어 덴트
- 삶창
- 확증평향
- 전병욱
- 지식의 역습
- 세월호
- 웬델 베리
- 오리지널스
- 윌리엄 윌버포스
- 기록되지 않은 노동
- 삼박자축복
- 티타임즈
- 언아더북스
- 와비파커
- 존 폴킹혼
- 도큐 방재
- 프리머티브 테크놀러지
- RES MED
- 카카오톡 루머
- 꽃들에게 희망을
- 감자탕교회 이야기
-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
- 피터 웨이슨
- 구름이
- 바이오 가드
- 안식일은 저항이다
- 도쿄 지진방재 매뉴얼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윈스턴 처칠 (1)
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누구에게나 인생살이는 만만치 않다. 살다보면 너무도 힘든 시간을 지나야 할 때도 많고, 나쁜 일이 올땐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나쁜 일들도 몰려서 오기도 한다. 이런 순간을 여러차례 겪어오면서 힘든 시간들을 견디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는데...대단한 건 아니지만 나름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사람은 힘든 일을 겪을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라고 생각하길 좋아한다. 그리고 딱히 이유를 알 수 없을땐 결국 '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나도 안좋은 일을 겪을 때 답을 얻을 수 없는 '왜 하필 나에게?'라는 질문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후회' 속을 번갈아 헤매며 시간만 낭비하고 더 깊은 좌절과 우울의 수렁 속에 빠지곤 했다. 그렇게 진창 속을 헤매다가 정신을 차리고 일을 수습하기 시작하면서..
끄적끄적, 쓱쓱
2017. 11. 8.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