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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 이글은 ‘복음과 상황’ 2015년 6월호 커버스토리 ‘일베와 한국교회’에 실린 글입니다. 당시 한참 일베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일베현상'의 이면에 한국교회의 저변에 깔려있는 심리와 묘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강자, 권력자에 대한 일방적인 숭배, 약자에 대한 혐오의 감정이었습니다. 공감 능력을 잃어버린 강자 숭배의 신앙 -‘전병욱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한국교회의 일베스러움- 최근 몇 년간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켜온 ‘일베 현상’을 보면서 낯익은 기시감을 느꼈다. 일베들은 왜곡된 성(性) 의식으로 여성을 비하하고,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들을 조롱하며, 오직 체제수호의 극우적 논리를 이용해 비뚤어진 강자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지난 몇 년간 생생하게 ..
기고글-ㅍㅍㅅㅅ, 뉴스앤조이
2017. 11. 2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