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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2015년 페북에 쓴 글인데 요즘 부쩍 자주 생각나는 주제입니다. 언제 한 번 깊이 묵상해서 정리하고픈 주제네요. 인간은 끊임없이 신의 완전함과 전능성을 바라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생의 한계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글입니다. 요즘 자주 묵상하는 주제 중의 하나다. 희망, 신의 전능함, 인간의 무력함, 인생의 고달픔...뭐 이런 주제들이 계속 머리 속을 맴돈다. 생각이 정리되진 않았는데 긴 글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가지 어렴풋이나마 생각의 결이 잡히는 것중의 하나는 신의 전능함을 인간은 끝없이 욕망하지만(마블의 슈퍼히어로들 처럼), 신은 도리어 인간의 한계 많은 삶 속에 그분의 신성을 드러내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인간이 통제되지 않는 거대..
끄적끄적, 쓱쓱
2017. 12. 10.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