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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인생이 겸손을 요구할때 본문
좀 이상한 말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을 의인화할 수 있다면, 삶이 나에게 '겸손'을 요구할 때가 꼭 있는 것 같다. 너도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삶이라는 걸 인정하라고...네가 살고 싶다면 내가 너에게 요구하는 겸손을 배우라고 다그치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인생의 요구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해질 수 있는 사람...그럴 때 사람은 진짜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삶이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기를 바란다.
※ 어제 페북에 끄적거린 글인데요. 픽사베이라는 무료이미지 사이트에서 저 이미지를 봤을 때 떠올랐던 글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저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을 보아도 항상 가혹한 인생의 시련과 고난이 닥칠 때가 있더군요. 그때 겸손하게 무릎꿇을 줄 알았던 사람들은 그 시련이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갔지만, 오만함을 유지하던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진창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그런 가혹한 시련이 없는 형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보길 소망합니다. 인간에 대해서든, 하나님에 대해서든 겸손함은 지혜로운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미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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