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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 이글은 2014년 10월27일 교회2.0 10월 정기포럼에 초청되어 발표한 내용입니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목회자와 교인들 전부 다 책임이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목사님들의 취지에 공감해서 가서 말씀을 드린 내용입니다. 일개 교인이 목회자의 자격 운운하는게 기분나쁘실 수 있겠지만, 제가 느낀 점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교인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같이 담기위해 노력한 글입니다. 교인들이 아쉬워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목회자들께서 아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교인을 위하는 목사와 교회를 위하는 목사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
※ 이글은 ‘복음과 상황’ 2015년 6월호 커버스토리 ‘일베와 한국교회’에 실린 글입니다. 당시 한참 일베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일베현상'의 이면에 한국교회의 저변에 깔려있는 심리와 묘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강자, 권력자에 대한 일방적인 숭배, 약자에 대한 혐오의 감정이었습니다. 공감 능력을 잃어버린 강자 숭배의 신앙 -‘전병욱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한국교회의 일베스러움- 최근 몇 년간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켜온 ‘일베 현상’을 보면서 낯익은 기시감을 느꼈다. 일베들은 왜곡된 성(性) 의식으로 여성을 비하하고,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들을 조롱하며, 오직 체제수호의 극우적 논리를 이용해 비뚤어진 강자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지난 몇 년간 생생하게 ..
페미니즘과 양성평등, 여성혐오,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언제부터인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이 받는 차별에 대해 조금이나마 눈을 뜨게 된 계기가 교회에서 벌어진 성범죄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부터였습니다. 한국 교회(아마 한국 사회라고 해도 별 차이가 없겠지만)의 뿌리깊은 여성혐오와 편견의 문화가 어떻게 교회 내에서 성범죄 피해자가 된 여성들의 목소리를 덮고 있는지 그 두터운 편견과 혐오의 시스템을 직접 겪어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관해 올해 9월에는 뉴스앤조이에 특별기고를 하기도 했었죠.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한국교회의 무지와 편견'이라는 글이 그 글입니다. 저는 남성이라 여성이 겪는 차별과 고충에 대해 잘 모르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