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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 2012년 1월에 페북에 올린 글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권위주의와 그릇된 계급의식, 성직주의는 비단 나이많은 목회자들에게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제 친구녀석은 목사가 되더니 사적인 자리에서도 존댓말을 하라고 요구하더군요. 존댓말은 커녕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거의 연락을 안합니다. 나이많고 노회한 목회자들의 권위주의도 답이 없게 느껴지지만 젊은 목사들의 그런 모습은 정말 갑갑하더군요. 우리 교회에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어떤 젊은 목사님이 "상위질서의 허물을 입에 담지도 마세요 순종하세요"라는 글을 자기 페이스북에 올렸다. ※ 상위질서?... 성경적이지도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은 그의 글에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좋아요'를 눌렀다...한국교회의 미래가 암담하다...ㅠㅠ;;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선지자들은..
※ 2011년 12월에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당시 한참 나꼼수 팟캐스트 방송 열풍이 불때였죠. 마침 김동호 목사님이 나꼼수 방송을 3분 정도 듣고 비판의 말을 페북에 쓴 것이 뜨겁게 화제가 되었던 때의 글입니다. 무조건 용서하고 덮어주는 것만이 신앙적가치라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요. 십자가의 의미가 과연 그런 의미일까요? 사랑과 공의, 용서의 의미를 깊이 분석해본 글입니다. 무조건 덮어주는 것이 사랑인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린, 모두 헛점 많은 연약하고 불완전한 인간들이다.신앙이라는 것이 이성과 논리로서만 설명될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 각자에게 임하는 신비한 ‘회개(회심)의 체험’ 때문이다. ‘회심의 체험’은 그 양상과 구체적인 모습이 다 다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
※2016년에 쓴 글인데요. 기독교를 '카톡교'라고 비난할 만큼 거짓루머,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뜨리는데 '교회단톡방'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말 온갖 황당한 이야기를 퍼뜨리는 걸 저도 직접적으로 몇 번 봤는데요. 왜들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퍼다나를까 생각하다 어느날 화가나서 페이스북에 쓴 글을 좀 다듬어 기고한 글입니다. (그때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로 화난 교인들이 많았는지 420번 넘게 공유 ㅎㅎ) 재밌는 건 이글 쓰고 몇 달지나서 적어도 2년은 돌았던 황당한 루머를 어느 친구가 교회단톡방에 또 올리더라구요. 아는 장로님이 주신 글이라며...ㅠㅠ; ※최근 돌고있는 이런 교회카톡루머를 주제로 다룬 언론기사- 기독교발 루머는 이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악성 루머의 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