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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0/16 (1)
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프로그램, 이벤트 중독에 빠진 교회
가장 인격적이어야 할 인간 영혼의 구원과 성장을 위한다는 교회의 사역현장조차 주의깊게 깨어있지 않으면 일에 매몰되어 가장 비인격적인 인간착취의 현장이 될 수 있다. 깨어있지않고 성찰할 여유조차 주지 않으며 온갖 프로그램만 바쁘게 돌아가는 순간 '목회자가 목회자를, 목회자가 교인을, 교인이 교인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며 착취하는 모순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어쩌면 교회아닐까? 전도 강요하며 본질을 잃어가는 교회 교회가 대형화 될수록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이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 속에 본질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보는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는 모습 속에 교회가 점점 좋아지고 체계화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 같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전도가 되고 성장을 ..
기고글-ㅍㅍㅅㅅ, 뉴스앤조이
2017. 10. 1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