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전병욱
- 세월호
- 도쿄 지진방재 매뉴얼
- 와비파커
- 티타임즈
- 언아더북스
- 삼박자축복
- 코어 덴트
-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
- 윌리엄 윌버포스
- 삶창
- 피터 웨이슨
- 삼일교회
- 구름이
- 오중복음
- 웬델 베리
- 카카오톡 루머
- RES MED
- 프리머티브 테크놀러지
- 도큐 방재
- 바이오 가드
- 감자탕교회 이야기
- 꽃들에게 희망을
- 오리지널스
- 지식의 역습
- 목회자2.0
- 안식일은 저항이다
- 존 폴킹혼
- 확증평향
- 기록되지 않은 노동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8/01/16 (1)
권대원의 삐딱한 신앙이야기
살아가다가 지나치게 낙심하지 않는 비결이 있을까?
삶의 버거움과 무게 앞에 지나치게 낙심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뭘까? 이런 생각을 참 자주 하곤 했다. 그만큼 나만 삶이 더 버겁고 감당하기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였겠지...그때마다 절망하고 낙심하는게 인지상정이라 항상 낙담의 늪을 한동안 헤매지만 한 편으론, 아무리 힘들게 느껴져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이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본다. 뾰족한 정답이라고 할만한 비결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결과는 어떤 '집착'을 버리는게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보통 절망이라는 것은 기대치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인데 그 기대치를 형성하는 것이 사회적 통념의 영향이든 내가 경험한 삶의 경험치에 의한 기준이든 ‘어떤 기대치’에 집착이 있는데 그 기대치를 채우지 못할 때 절망은 깊어지는 것 같다..
끄적끄적, 쓱쓱
2018. 1. 16. 17:57